Map Caps lock as additional Ctrl

Ubuntu (Maybe debian(Maybe linux))

# Edit /etc/default/keyboard

KXBOPTIONS="ctrl:nocaps"

or this:

#!/bin/bash
PATH='org.gnome.desktop.input-sources'
OPTION="'ctrl:nocaps'"
status=$(/usr/bin/gsettings get $PATH xkb-options)
if [[ "$status" == *"$OPTION"* ]]; then
    echo "Already configured"
    exit
fi

new_value="${status%]},'ctrl:nocaps']"
echo "$new_value"
/usr/bin/gsettings set $PATH xkb-options "$new_value"

Run setxkbmap -option ctrl:nocaps for temporarily setup.

Windows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Keyboard Layout]
"Scancode Map"=hex:00,00,00,00,00,00,00,00,02,00,00,00,1d,00,3a,00,00,00,00,00

OSX

GOTO preference.

안드로이드 알림의 보안 설정 UX 문제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엔 잠금화면에서 뜨는 알림들의 민감한 내용을 숨길 수 있는 설정이 있다. 민감하고 아니고의 기준은 알림의 내용과 관련이 없고 어떤 앱이 알림을 보냈느냐 뿐이다. 예를 들면 SMS나 메신저로 오가는 내용은 잠금화면에 떠버리면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어떤 앱에서 알림이 떴는지 아이콘만 표시하고 내용은 숨겨버리는 것이다. 이런 류의 다른 설정들처럼 전체 기본 설정이 있고 앱에 따라 개별 설정을 따로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기본적으로는 알림 내용을 다 보이게 해 두고 메신저류는 앞에서 말한 이유로 내용을 숨기는 식이다.

하지만 이 설정에서 굉장히 잘못 된 점이 있는데 그 반대로 하는 게 아예 안 된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알림 내용을 숨기고 음악 재생 앱 등의 알림은 잠금화면에서도 보이게 하고 싶은데 이게 불가능하다. 알림 내용을 숨기는 걸 기본 설정으로 하면 앱 개별 설정에서는 알림 내용 전체를 보여주는 옵션 자체가 없어져버린다. 왜 그렇게 설계했는지는 구글의 마음이겠지만 보안적으로 이쪽 방식이 더 올바른 것인데 그걸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게 이해가 전혀 되질 않는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알림을 설정하려면 현재 상황에선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1. 기본 설정에선 모든 알림 내용 표시로 설정
  2. 내가 알림을 보고자 하는 앱(음악 앱)을 제외한 100~200여개의 앱 개별설정을 “잠금화면에서 내용 숨김”으로 바꾼다.
  3. 새로 앱을 설치한 경우 절대로 까먹지 말고 새 앱의 개별 알림 설정을 바꾼다.

2번까지는 귀찮지만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인간적으로 3번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반면 개별 설정의 제한이 풀린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 기본 설정을 “잠금화면에서 내용 숨김”으로 변경
  2. 내가 원하는 앱(음악 앱 등) 몇 개만 잠금화면에서 내용 표시로 변경
  3. There is no 3

난 정말로 구글이 왜 이런 식으로 보안상 좋지도 않은 UX를 강요하는지 전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