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길에 핸드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이것저것 듣는 습관이 있는데 도어락을 열 때마다 이어폰을 빼게 된다. 비밀번호 입력을 시작할 땐 LED가 켜지지만 정작 입력중에는 LED가 깜빡인다든지 하는 반응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버튼이 딸깍거리는 버튼도 아니라서 결국 난 버튼이 눌렸는지 안 눌렸는지 잘 모르게 되고 이어폰을 빼서 삑삑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삑삑거리는 소리는 자릿수를 들킬 수 있으니까 오히려 더 위험한 거 아닌가?
집에 오는 길에 핸드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이것저것 듣는 습관이 있는데 도어락을 열 때마다 이어폰을 빼게 된다. 비밀번호 입력을 시작할 땐 LED가 켜지지만 정작 입력중에는 LED가 깜빡인다든지 하는 반응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버튼이 딸깍거리는 버튼도 아니라서 결국 난 버튼이 눌렸는지 안 눌렸는지 잘 모르게 되고 이어폰을 빼서 삑삑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삑삑거리는 소리는 자릿수를 들킬 수 있으니까 오히려 더 위험한 거 아닌가?